 1954년 아일랜드 출신의 게리무어는 10살부터 일렉기타를 치기
시작, 원래는 메탈 기타리스트였으나 1990년 발표된 "STILL GOT
THE BLUSE"를 계기로 전통적인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로 탈바꿈
했다. Spanish Guitar는 게리 무어의 어쿠스틱 인트로 기타에서
중반의 일렉트릭 솔로에 이르기까지 기타로 ‘연주’ 를 한다기보다
‘울고 있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 곡으로
필 리뇻의 보컬은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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