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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본문스크랩] 좋은 선생 선택법과 댄스공부방법 연구 | 댄스스포츠 도움방

쏘니리 2010. 4. 15. 02:31

본문스크랩] 좋은 선생 선택법과 댄스공부방법 연구 | 댄스스포츠 도움방

전체공개 2008.02.05 06:49

출처 사즐모(댄스스포츠 사교댄스 모임) | 햄릿

원문 http://cafe.naver.com/leeju9009/28093

1. 좋은 스승의 기준

 

1)좋은 선생님이란 은퇴한 선수일 경우, 요즘 국내 파이널에 진출하는 선수의 운동처름 댄스를 할 수있

어야하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동작을 보여주고, 쉽게 배울 수 있게 해줄 수있어야하며,

 

2)학생들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운동성(체육)과 예술성(음악,무용)원리를 바탕으로 쉽게 풀어서 가르쳐줄 수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 다.

 

3)한가지 더 든다면 현재의 돌아가는 유행(신식공부)을 따라 잡을 수 있는 부단히 노력하는 선생님입니다.

 

4)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사람은 코치(선생)이라고 할 수있고,

 

시간과 돈과 별로 관계없이 학생의 댄스를 만들려고 헌신하는 사람은, 글쎄요, 스승이라고 할 수도 있을 수있겠습니다.

 

 

2.개인교습과 단체교습의 차이점

 

개인과 단체..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1) 단체교습에서 많은 스텝을 배우며 전체적인 스케치를 하게 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배우다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 하게 되지요. 많은 진도를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2)개인교습은 세밀한 부분까지 파고들며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배우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또 한 실력이 많이 향상 됩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초급단계부터 일 주에 한번정도 레슨을 받으면 좋겠지요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쉬운 것처럼.

 

 반대로 경제적인 부담이 되시면 열심히 단체 반을 다니며 익히시고 기타 자료를 활용하시고 후에 개인  교습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레슨은 최소한 주 3회 이상이 좋은 것 같습니다.

 

3.모던 이론 번역된 좋은 책

 

 <스포츠댄스 학습법>은 나만이 간직하고 비밀 스럽게 보고싶은 책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

또 한 권 추천하자면 <프로도 가르쳐주지 않는 댄스 테크닉>이란 책입니다.

 

두 권 모두 일본책을 번역한 것으로 기본적인 몸 트레이닝법과 댄스의 기초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말씀 드린 알렉스 무어의<Ballroom Dancing>은 영문 원서를 번역한 책으로 교과서 격입니다만(박효/The Ballroom Technique(ISTD+족형도)..내용 같음)

그냥 간직하다가 처음에는 사전처럼 필요할 때 그때 그때 찾아 읽고 내 것으로 만들면 되겠습니다.

 

많은 스텝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책처럼 읽기엔 좀 인내심이 있어야 하고, 먼저 스텝을 이해해야 하는만큼 이해도 단시일 내로 되지 않습니다. 스텝이 그려져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외 많은 책들은 큰 책방에서 구경하실 수 있으나 위 책도 소화하기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4. 경제적인 여유가 없기에 지혜롭게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요즘은 지혜가 없으면 살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다 방면에 지혜가 요구되는 세상이지요

 

1)책을 읽는다.

 

우선 위 3항의 책 중 몸 트레이닝에 필요한 2권을 먼저 읽으십시오

그리고 실행해 보십시오. 레슨을 돈 주고 안 받아도 과학적인 몸체의 원리와 댄스의 상관관계,댄스의 기초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서적입니다.

 

요령 있게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두꺼운 책은 개인적으로 내용을 요약해 컴에 저장해 수시로 읽거나

인쇄해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연습해 보는 것이지요

 

<스포츠댄스 학습법> 한 권을 개인적으로 요약해 보니 15페이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인쇄해서 늘 가지고 다니며 전철에서나 필요 할 때마다 신문 보듯이 읽으면 좋습니다.

 

2) 비디오를 본다

 

현재 많은 비디오가 나와 있습니다

단계별로 나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한국에서 구입하여 60개 정도 됩니다

참고 하시려면 댄스카페의 비디오/CD자료실에 잘 나와 있습니다. (정음통상에서 구입 가능)

 

3)스텝의 이름을 익힌다

 

 단체 반 등을 다니며 꾸준히 그날의 루틴을 써 보십시오

 

취미든 선수 지망생이든 공부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것이 루틴입니다.스텝의 이름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됩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해 볼 때 스텝의 이름은 바로 언어 입니다.

모르는 사람과도 스텝이름으로 그냥 그날로 한 작품을 해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메모를 한다 (공부 못하는 학생이 필기도 안한다!)

 

가끔 읽어 보면서  참고하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지요 단체 교습과 개인 교습시의 선생님 말씀, 또한 동료의 말도 메모하면 좋습니다.

 

어려운 동작들을 때론 그림까지 그려 메모하면 좋겠지요

우리 머리는  한계가 있어서 빨리 잊어 버리는 것이 정상이지요

 

5) 질문을 자주 한다 (질문이 없는 맹꽁이 학생!)

 

 단체교습 때나 개인교습 때나 선생님에게 모르는 것은 자주 질문을 해서라도  알고 지나갑시다.

 

개인레슨 때도 레슨의 방향에 대해서 요구 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선생님께 말씀 드리십시오

스텝 몇 개로 몇 년을 허비한 사람도 있습니다.

 

6) 비디오를 찍어 본다

 

최근 처음으로 비디오를 좀 찍어 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프레임의 고정문제,

업 다운의 높낮이의 정도,

댄스 중 홀딩의 멀어짐,

견갑골 젖힘의 부족,

남녀가 한 몸으로 묻어가는 정도의 부족,

물 흐르듯 흐르지 못하고 스텝으로 춤을 추는 듯한 끊김의 느낌,

유연해야 하는 느낌의 부재,

얼굴의 표정관리(feeling), 등등..

 

스텝을 제외하고라도 우선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렇게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찍은 테이프를 통해 보면서  실망도 해보고, 교정도 하면서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것도 또한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7) 동영상을 저장해 고수의 춤을 수시로 본다.

 

CD의 편리한 점은 아시다시피 컴퓨터 상에서 구간반복을 짧은 시간에 수십 번이라도 해서 볼 수 있어 편리하구요, 큰 화면으로 볼 수도 있고, 속도를 느리게 해 자세한 느린 동작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노트북 바탕화면의 폴더에 저장해 놓고 평상시에 보시고, 필요 시 가지고 다니면서

파트너나 또는 선생님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동영상을 보며 연구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선수의 동영상도 도움이 됩니다만, 세계 고수들의 동영상을 주로 보면서 자세를 참고로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8)음악을 자주 듣는다.

 

 시간이 되시면 자주 음악을 들어 감정을 춤에 이입해 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술은 곧 감동이지요!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감정을 가둬야 하는 작업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느낌이 항상 음악을 통해 젖어 있어서 춤에 묻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고수들과 일반선수와의 차이는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또한 실력차이도 있겠지만요.. 아무 생각 없이 춤만 잘 추는 것은 생명이 없는 것이지요

 

 

탤런트들은 슬픈 내용의 촬영이 있을 시 그날의 연기를 위하여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을  유지한다고 들었습니다. 느낌이라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9)연습만이 지름길이다

 

탄탄한 이론으로  밑그림을 그리십시오. 뎃생이 잘 되야 좋은 미술작품이 나오는 법입니다.

세모(krm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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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모의 인생 공부방
글쓴이 : 세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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