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멀고먼 탄트라를 찾아서 제작년 이 맘때 지리산 일대를 배회하다가 사업일정도 고르지 않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쬐금 어려운 결단으로 먼 곳으로 외도를 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여기 저기 여행기를 읽으며 인도를 꿈꾸다가 그마저 남아 있는 가정마저 풍비 박산나고 신세 조질까봐서 단기 일정으로 그 다음 코스로 채택한 것이..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1편 여행이야기를 꺼내며 1. 여행이야기를 꺼내며 떠나기에 앞서 분주하게 환전하고 여행 준비물 부지런히 챙기면서 태국에 대한 자료 수집에 밤을 지새워 나갔다. 지난 한달간 계속 확정된 여행 스케줄을 잡지 못한채 인 도로 갈까 하다가 필리핀, 말레이시아...최근에 와서 할인티켓 예약이 어려워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2편 태국탐방 2. 태국 탐방이야기 태국 여행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봅니다만 여러 여행 싸이 트 중에서 태국이라는 나라는 여행자가 많이 다니는 곳이 라 각종 싸이트에서 여행정보가 홍수같이 떠돌아 다니는데 그래도 제일 정평이 있는 '태사랑'이라는 곳이 좋음. 대개의 한국 관광객(백패커가 아님)들은 태국을 특정..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3편 돈므앙의 아가예수 3. 돈므앙의 아가예수 출발 하루 전날에서야 여행사를 통해 겨우 티켓을 받아 보니 미처 준비 못한 여행 준비물부터 자료수집으로 밤 을 지새워야 했다.(특히 태국의 밤거리 정보와 시내버스 노선표 등 쓸 만한 정보를 입수하는데 애 먹었다) 7월 3일 맑음 드디어 해외로 오늘 떠난다. 만 10년간의 직업상..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4편 카오산의 조폭녀 4.카오산의 조폭녀 7월 4일 맑음 날이 밝아오는 새벽녘에 겨우 눈길을 뜨니 태국 현지인들이 여러명씩 몰려와서 무엇인가 떠들며 감상하고 있는데 이곳의 4층은 새벽녘의 동트는 하늘을 배경으로 은빛 날개를 힘차게 뻗어 하늘을 오르고 내리는 점보기들의 이.착륙이 장관이었다. 부슥부슥한 거러지같..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5편 방콕의 쟈-바인 5.방콕의 쟈-바인 도미토리 방값은 80밧(자료에 나온 대로 정확함)인데 80밧이면 우리 나라 돈으로 2400원으로 제법 괜찮았다. ☞여기 숙소이상으로 싸게 나온 게스트하우스가 한,두개 있긴 있는데 빈대,벼룩의 공격에 일대 접전을 치룰 각오를 하여야 한다. 이런 전투를 좋아하는 새디스트 배낭족이 있으..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6편 미스터 리의 스페셜 맛사지 6. 미스터리의 스페셜 맛사지 조폭녀와 나는 짐을 대충 풀어 놓고 밥 먹을 식당과 그녀의 배기지가 한 개 더 있어서 호주에서 이쪽으로 들어오는 엽전남자에게 부탁하여 카오산 거리에 있는 만남의 장소(교민이 운영하는 여행안내소 → 주로 일본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에서 약속되었다길레 그 놈..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7편 날으는 불량 돈까스 7.날으는 불량 돈까스 7월 5일 흐림 미스 김은 호주 어학연수를 제외하고 해외일정이 처음인지라 그녀에게 있어서는 말레이 종주코스는 횡 재한 것이나 다름없는 저절로 굴러들어온 떡을 냠냠할 수가 있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하늘을 날으는 불량 돈까스처럼 폴짝 뛰어서 '띵호'를 연발하며 마냥 즐거..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8편 짜오프라야 江에 흐르는 새벽사원 8.쨔오프라야 강에 흐르는 새벽사원 이러한 연유로 인도네시아 출발일정도 가까워 오거니와 방콕에서 게기는(waiting) 시간이 아까워 이날 오후 늦게 시내 투어 지도를 보면서 혼자 가까운 시내관광을 도보로 부지런히 걸으며 미술관, 박물관, 사 원교육원을 밤늦은 시간까지 돌아 보았는데 거의가 문닫..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
[스크랩] 제9편 조폭녀와 게이 9.조폭녀와 게이 밤늦게 숙소에 당도하니 조폭녀, 미스터 김, 쟈바 헹님, 그리고 낮짝 모르는 엽전친구가 레스토랑에서를 담소를 나누길래 인사를 나누었는데 이름은 기억않나고 미스터 신, 약 30대후반이나 40 즈음 되어 보이 며 짱께 주방장 출신으로 인도, 중국등 동남아 각지를 돌며 요리에 대한 깊.. 소설속의 탄트라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