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모를 심연에서 나를 끌어 당기고 있는 것은 무엇이던가?
안개 속을 헤매임은 참으로 이상하다고 헷세가 말햇던가...
우리가 벗어날 곳은 안개가 아니라 환각이리라....
그것을 깨닫고 티끌과 흙이 되어
정녕 끝에서 더 가까운 그 곳,
카마수트라에 가리니.
쟈바헹님과 로버트 킴
섬안의 또다른 섬인 렉토바 전경
안주호텔에서 망중한을 즐기며...한 때 자살을 기도하며 인도차이나 여행중에~
사랑의 유람선에 동반했던 여친..
말레이 반도를 종주하며
나의 이니스프리 호도인 렉토바를 떠나며~혼자서 갈길이 막막했지만 또 다른 피난처를 찾아
릭샤를 타고 국제여객터미날로....
상하이로 잠입중에( 80년대 기억.)..
'소설속의 탄트라"라는 나의 자전소설을 탄생시켯던 쟈바인(전근수), 전설같은 인물을 만난건 행운
소설속에 등장하는 조폭녀(말레이 반도 종주시에 몰래 찰칵; 사진기피증이 유독 심해서~)
카오산의 거리에서 있던 레스토랑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