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의 혼선과 파장을 우려하여 주저하다가 님의 댓글에 올려 봅니다,
먼저 저의 글에 깊은 숙고와 심오한 순리를 안겨줘서 감사할 따름입죠!
제 글의 해석은 각자의 문제의식에 맡기느라 힘든 논문형 문체를 선택했습니다만,
인간의 지혜는 행동하는 양식에 모티브를 갖는다고 보고 있기에 네티즌 스스로의 각성에
포인트를 둔것입니다.
그런 사고유형의 포즈가 잡히지 않았다면 아마도 "황소의 난"에 버금가는(씨나락 까묵는)
격문이 될 지도 몰라 회원들에게 소용돌이만 더 몰아쳐 그 문제의식의 본질은 거친 물살에 휩쓸려
둥둥 떠다니기만 할지도 모르니까요~~~
테사모님의 댓글문은 문제의식이라는 우리 사랑방 회원들의 과제물을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끔
그나마 부유물로 힘없이 여기 저기 떠다니는 물결에 그물 부표를 설치한 셈입니다.
또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따가운 충언과 님의 좋은 글 많은 게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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