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joy/뮤직다이어리
옛날엔 커다란 제스처를 쓰는 지휘자가 비교적 드물었다. 아주 과장된 패시지에서조차도 말이다. 그러나 제스처에 상관 없이 음악은 귀의 경 험만으로도 아주 쉽게 그리고 확신에 찬 모습 으로 전달될 수 있다. 요훔의 "카르미나 부라나" 가 그 좋은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