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가든

미쎄스 안양의 숙취결산(2006.06.08)

쏘니리 2009. 7. 14. 14:11
모임이 어제였든가? 취몽사몽간 결산을 할려보니 멀리 울산서 칭구들이 보구프다고 찾아온 까페지기인 
바이칼과 더불어 쌈쌍둥이 마냥 늘 아랫동네 웃동네 오르내리며 인천서 마중온 
인우까페지기와 굳은일 잦은 일 도맡은 비온디까지 합세하여 그밖에 경기남부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열혈리 찾아온 칭구들이 정모도 아닌 벙개에 가세하여 여름의 막바지에 한줄기 
소낙비라도 맞은 양 모다 즐건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안양역사 옆에 자리잡아 무려 두어시간도 화기애애한 담소가 모자라 술병을 포개면서 뜸뜨기 
자리를 몇 번 하다가 울산정모의 충전과 열정의 발산을 위해 전원이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서로의 끼와 잠시 접어 두었던 열정을 토해내며
사랑방의 의미를 몸으로 표현하며 그렇게 그렇게
늦더위 막바지 8월 중순의 밤은 깊어져~~~~
함께하신 벗들
인우,바이칼,닥터,여행,소니,진규,더빌드,하늘소
비온뒤,미연,별이사랑,임희숙,오연숙,다래,해맑음,민경,지나,양귀비
참석자 : 열하구 여덟명.(여:10 남:8)
결산
회비 : 340,000 (20,000×17) 1명은 양귀비 제외(모임최종에서 옴)
식대 : 303,000 (카드결재 272,000 + 현금결재 31,000)
        
2차(노래방) : 70,000
             (60,000원은 하늘소가 쏘구 10,000원은 회비에서 정산)
 
 중간정산잔고  : 27,000
 
3차(소주방) : 43,000(카드결재)
 
 최종정산잔고  : 27,000 - 43,000 =  마이너스 16,000 (약간 적자 정산이올시다) ㅎㅎ
 
아고 아즉두 술 취허넹,,,아침에 북어국 묵어야 숙취해소 될려남? 도리도리......근디, 당최 내가 어디서 결산내역보고 하는건지 몰갓넹~~~~~여기가 어뎌?/////에고 기냥 자야지러..

'칼럼가든'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대 여성 불행하다(2007.09.15)  (0) 2009.07.14
꽃바람에 싣려온 가출녀들(2008.04.13)  (0) 2009.07.14
[스크랩] ** 하늘의 눈물...**  (0) 2007.03.18
[스크랩] ** 꿈으로 가는 열차...**  (0) 2007.03.18
사상체질  (0) 200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