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사우모 메모2

쏘니리 2011. 6. 28. 02:08

블루리   11.04.27. 10:18  

어김없는 계절의 봄비가 오락가락~요런 날은 그저 우두커니 앉아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그리며 다가서는 그 이름을 천천히 불러보고픈데,,,,나이묵는 탓에 알츠하이머 증세로 인해 그 이름마저 까맣게 까묵고 ㅎ,산으로~여행으로~모임 칭구들 사진보며 원망스런 담배연기를 날리며 '비의 탱고'시작하는 회색빛 하루를 지내나이다 [2]

  •  
    •  

        내조의 여왕   11.04.27. 16:53  

      지나번 모임에서 반가웠습니다. 웃음꽃피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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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   11.04.27. 10:42  

      가물가물 ......무도남만 가시지 마시고 송내로도 한번씩 오세요........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블루리   09.12.29. 05:04  

    흰 눈섶 사이로 희끗한 눈발 더듬고 미끄러지며 비틀즈가 되어 갱신히 나의 안가인 홈에 안착.......몽롱해진 눈가를 더듬으며..이제 남은 한시간....오감을 더듬으며 카운트 다운 해봅니다......비좁고 몽매한 자신을 채찍하며 내가 시도했던 주사의 어리석음에 하루를 고개숙여 기도하나니~~~~늘 일깨워 주소서! 출근혀야 묵고 사는디....내가 깨워나게 하소서!!!한 시간 후엔 영혼을 되살려 달라고.....에고 올 연말엔 개과천선혀야하는디..... [4]
    •  
       

        성난파도   09.12.29. 11:31  

      ㅋㅋㅋ 언제나 몰러라~~~~~~~난 쿼바디스
    •  
       

        롤리타   09.12.29. 11:14  

      주여!!어디로 가오리까??..목회자의길로 가심이...할렐~~루야..ㅋㅋㅋ
    •  
       

        캐슬   09.12.29. 10:37  

      점점~~~
    •  
       

        라스트   09.12.29. 09:06  

      추운날씨 건강 챙기시고 항상 행복 하세요~~~^^*
  •  
     

      블루리   09.12.25. 05:36  

    밤새 구리스마스! 한숨 못자고 아돌놈과 악따구니로~삼수를 하겠다는 이 놈 심뽀는 뭘 믿고....이미 마감된 마감현황을 두고 대학별 분석을 보구 깜짝놀라....갈 수 있는 곳도 접수를 놓쳣으니...쩝! 국방대학이나 보내야 겠군요~충셩!하라고 [1]
    •  
       

        라스트   09.12.25. 17:06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조심스럽게...성탄절 잘 보내세요......
  •  
     

      블루리   09.12.22. 01:23  

    방송사고도 아이구...누가 핸폰사고 쳣던 날~~괴안한 의구심으로 쬬잔한 시간보내구----들어와 보니 방가운 명사가 나인나인(99번 타자)하게
    들어오셧네요, 내년에나 오실 줄 알았더니! 이제 100번째 명사가 올텐테....모두 방기셔야죠. ~~~100명만 특채로 접수마감하고, 그 담번 부터는 선발시험 봣으면..ㅎㅎ조은 밤 되시길
  •  
     

      블루리   09.12.19. 14:56  

    다들 춥다구 난리군요, 아무리 추워도 맴 한 구석의 추위가 더 냉냉하군요. 인간에 대한 상실감이 커질 때 가슴 속 냉기는 시베리아 벌판이죠.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헤아려야 하는데도 희.노.애.락의 써클에서 벗어 나질 못하니~꼬바디스!!!
  •  
     

      블루리   09.12.18. 02:26  

    날씨가 추지니 요 밤엔 찾는이 없이 노바디~블스 영상동작 공부 좀 해보다가 요시간까지....새벽에 멀리 출장가야허니 오늘은 쬐매 일찌기 자러 갑니다. 새벽에 세찬바람 맞고 우찌 갈런지....고운 밤 되소서!
  •  
     

     블루리   09.12.15. 12:09  

    송내댕겨오구나서 회한이~그 전엔......옛날 야기해서 지송유, 그 아자씨있는 동네에선 요런 분위기 아이구 왓다리갓다리 한판춤판공사판작업방 분위기엿는데......여긴 울동네 사랑방같이 모두 오손도손 정담나누고 알아서 춤들 양보해주고 좋더군요. 남여간의 사교라기보담은 동창회같은~~증말 몇년만에 몸않사리고 추고 싶을때 춤원에 서봣네요.
  •  
     

      블루리   09.12.12. 13:56  

    며칠간 가입인사란을 들여다보면 은근히....걱정이~내사 남님들 잡고 뺑뺑이도 잘 돌지만 ㅎ, 남님들만 연짱 들어오시니 여님들 분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춤원에 발담궈보니 다시 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리라 싶어용, 늘상 남님은 많고 여님이 이면적으로는 오히려 선택권이 앞서는거 같아 남님들위해 양보하다가 짜증나서 춤을 포기하고 돌아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  
     

      블루리   09.12.12. 05:03  

    어제 서울에서 송년회마치고 이제 집에 안착한 시간, 늘상 시간에 쫓겨 술에 쫓겨 버텨나가려니 꽉차 불어터질 듯한 주말이 두렵기 짝이 없네용. 당분간 사우모 위시해서 다른 모임 주력하다보니 사생활이 덜컥거리네요. 조용한 새벽에 명상에 잠겨 두리번 거려 봅니다. 누구를 위하여 새벽종을 울리나 하고......여기 사랑과 우정의 종을 쳐 주실분 기둘립니다
     
  •  
     

      블루리   09.12.11. 02:02  

    원정길에 이제서야 집에 안착, 먼 길 돌아와 뒤안길을 살펴보니....굿은 비 나리는 삼각지 그 길이었나보네요, 이 늦은 밤 비의탱고와 함께 편안한 밤되세요
  •  
     

      블루리   09.12.08. 10:57  

    야방까고 새벽녘에 대전오니, 날씨가 쬐매 풀린거같아요. 대전찍고나서 대전발영시오십분에 낼은 울산 큰애기보고 모레는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낙랑공주 만나러 가렵니다. 송내 첫모임에선 재수좋게 남님 3명 잡고 발바닥 달궜는데, 금주 송내에서도 행운이 올지 고대하며...즐건날 되세용ㅎㅎ [1]
     
    •   연화   09.12.08. 15:13  
    • 당췌 몬 말씀을 하시는건지 원...ㅎ
  •  
     

      블루리   09.12.07. 08:10  

    어제 모임에 대한 비젼을 볼 때 현재의 회원수 비례의 실비 참석인원이 은근히 걱정되네용~35/70 딱 과반수.....뭘 뜻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조만간 회원수 200명 되면....100명되겟죠,우앙! 부페마냥 식당 추가로 예약하는 사태를...ㅎㅎ즐건 상상해봣습니다
     
  •  
     

      블루리   09.12.06. 12:49  

    집을 나선 뜨락에 아즉은 양지가 스며들지 않아 저만치 사위어진 장미더미 뒤로 차디찬 겨울공기를 입 맞춤할 때 담너머 가려진 춤원에선 시기와 거짓으로 달콤한 포옹과 미소를 흘리며 가면을 쓰고 바람켤 한 켠 지나간 골목으로 사라져 간다 [2]
     
     
    •  
       

        성난파도   09.12.07. 10:50  

      최성수가 언제 저렇게~~~~ㅎㅎㅎ~~~근데 비슷하당
    •  
       

        롤리타   09.12.07. 07:48  

      뭐여,,가수 최성수 사진을 올려놓으셨네..ㅋㅋㅋ
  •  
     

      블루리   09.12.06. 03:06  

    모두가 장막 속에 드리운 시간....이 세상 나 홀로 장막을 열고 숨쉴 틈 없는 정적에 미천한 내 영혼을 풀어 놓아 텅 빈 리얼리즘의 시각을 채워보며~~~~~~~저멀리 쟈바의 동쪽에서 만났었던 인디언 소년처럼 태고의 원시림 속에 파묻혀 잠을 보채 봅니다 ////낼 봐용, 아니 오늘 오후이죠 ㅎ
  •  
     

      블루리   09.11.28. 04:10  

    새벽4시를 넘기니 눈까풀도 까풀까풀해지고, 김장배추 30포기 절엿으니 잠좀 붙엿다가 모츠럼 맞는 주말에 일손만 다글다글하네유. 며칠동안 2~3시간 정도만 자고 생활햇으니 늦으막히 기상하렵니다.
  •  
     

      블루리   09.11.27. 03:41  

    흡사 밤까마귀마냥 불현듯 이 시간에 나타나는 저는 구원을 받지 못해 밤바람 한 켠에서 잃어버린 허다한 시간 속을 헤매며 구원의 성배를 찾아 카마수트라를 외치며 비좁고 몽매한 통로를 따라 하찮은 욕망을 뛰어 넘을 수 없는 자신을 수치스러워 하며 도시의 회색빛 새벽을 달려 잠들고 깨어가나니, 나를 끌어 안았던 어둠의 한 자락을 깔아 또 다른 새벽의 기상을 그리며 잠 속으로 빠져갑니다 ~~
  •  
     

      블루리   09.11.26. 03:47  

    이것저것 하다가 잠듭니다. 딱 두시간 자면 출근 자명종이....비몽사몽간에 몽달귀신마냥 사는 가련한 신세~퇴근후의 목욜엔 목빠지게 한 잔하며새로운 날 맞으소서 [1]
     
    •  
       

        롤리타   09.11.26. 08:57  

      잠들좀 푹주무세요...건강한수면들 하세요..
  •  
     

      블루리   09.11.25. 19:28  

    날씨마저 새드한 맴을 비추는지,,,,,,우울하고 수치스러워서 한 숨만 내쉽니다. 이런 날은 '쉘부르의 우산'을 쓴 여인을 만나야 하는데~~~풀어 헤친 머리에 그녀의 눈물이 빗물에 젖어 축축히 스며들 때 그녀 곁을 그냥 지나치며 안개비는 그녀의 흐느낌마저 도시의 정적에 휩싸이는 ....오늘은 그런 sadlovestory를 전하고 싶은 날입니다
     
  •  
     

      블루리   09.11.25. 02:41  

    즈가 가장 깊은 밤에 술잔에 적시어 한 줄 적나니,이슥한 밤에 집에 다다라~이 다리가 누고냐 하고 꺽정다리 춤을 췃더니 자이브에 나오는
    "Miami Special Druank'마냥 드렁큰 술통을 굴리며 종잡을 수 없는 님의 다리를 찾아 볼 수가 없네요. 뉘가사 춤원에 얼굴가리고 말없이 행진하오니 조용히 일러주리라 조금만 다가오라고.................춤원의 상실을 자학하며 어둠 속에 긷은 감각의 혼을 뻗어...이 밤 닫혀진 자각속에 침몰하리라~~~~ [2]
     
     
    •  
       

        프린세스   09.11.25. 11:04  

      아닙니다.저도 어려워서 쉬운말로 하라 했어요 ㅋㅋㅋ
    •  
       

        롤리타   09.11.25. 05:55  

      너무,,어려운글입니다...풀이가필요하옵니다,,,ㅋㅋㅋ,,나만어려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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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1.24. 10:20  

    여기 사우모가 검색 순위 1순위로 나오고 조횟수가 회원수의 몇 배 이상으로 나오는 동기에 대해 논란이 있어~'사우모'치면 수많은 사우모라는 까페중 우리 까페가 활동사항으로 볼 때 1순위라서 지나가는 손님이라도 자주 보는 계기입니다. 그런데 현재 그것을 배아파서 교묘하고 악랄하게 타 까페지기가 자기네 까페로 링크 걸어놧으니...당연 강경 대응조치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심각해서 한시바삐 처리해서 외부에서 출입이나 신입회원 가입하는 소통로를 원활하게 개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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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조의 여왕   11.04.27. 16:53  

        지나번 모임에서 반가웠습니다. 웃음꽃피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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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   11.04.27. 10:42  

        가물가물 ......

         

          블루리   09.12.29. 05:04  

        흰 눈섶 사이로 희끗한 눈발 더듬고 미끄러지며 비틀즈가 되어 갱신히 나의 안가인 홈에 안착.......몽롱해진 눈가를 더듬으며..이제 남은 한시간....오감을 더듬으며 카운트 다운 해봅니다......비좁고 몽매한 자신을 채찍하며 내가 시도했던 주사의 어리석음에 하루를 고개숙여 기도하나니~~~~늘 일깨워 주소서! 출근혀야 묵고 사는디....내가 깨워나게 하소서!!!한 시간 후엔 영혼을 되살려 달라고.....에고 올 연말엔 개과천선혀야하는디..... [4]

          성난파도   09.12.29. 11:31  

        ㅋㅋㅋ 언제나 몰러라~~

          롤리타   09.12.29. 11:14  

        주여!!어디로 가오리까??..목회자의길로 가심이...할렐~~루야..

         캐슬   09.12.29. 10:37  

        점점

          라스트   09.12.29. 09:06  

        추운날씨 건강 챙기시고 항상 행복 하세요~~~^^*

          블루리   09.12.25. 05:36  

        밤새 구리스마스! 한숨 못자고 아돌놈과 악따구니로~삼수를 하겠다는 이 놈 심뽀는 뭘 믿고....이미 마감된 마감현황을 두고 대학별 분석을 보구 깜짝놀라....갈 수 있는 곳도 접수를 놓쳣으니...쩝! 국방대학이나 보내야 겠군요~충셩!하라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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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   09.12.25. 17:06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조심스럽게...성탄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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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22. 01:23  

        방송사고도 아이구...누가 핸폰사고 쳣던 날~~괴안한 의구심으로 쬬잔한 시간보내구----들어와 보니 방가운 명사가 나인나인(99번 타자)하게
        들어오셧네요, 내년에나 오실 줄 알았더니! 이제 100번째 명사가 올텐테....모두 방기셔야죠. ~~~100명만 특채로 접수마감하고, 그 담번 부터는 선발시험 봣으면..ㅎㅎ조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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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19. 14:56  

        다들 춥다구 난리군요, 아무리 추워도 맴 한 구석의 추위가 더 냉냉하군요. 인간에 대한 상실감이 커질 때 가슴 속 냉기는 시베리아 벌판이죠.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헤아려야 하는데도 희.노.애.락의 써클에서 벗어 나질 못하니~꼬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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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18. 02:26  

        날씨가 추지니 요 밤엔 찾는이 없이 노바디~블스 영상동작 공부 좀 해보다가 요시간까지....새벽에 멀리 출장가야허니 오늘은 쬐매 일찌기 자러 갑니다. 새벽에 세찬바람 맞고 우찌 갈런지....고운 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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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15. 12:09  

        송내댕겨오구나서 회한이~그 전엔......옛날 야기해서 지송유, 그 아자씨있는 동네에선 요런 분위기 아이구 왓다리갓다리 한판춤판공사판작업방 분위기엿는데......여긴 울동네 사랑방같이 모두 오손도손 정담나누고 알아서 춤들 양보해주고 좋더군요. 남여간의 사교라기보담은 동창회같은~~증말 몇년만에 몸않사리고 추고 싶을때 춤원에 서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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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12. 13:56  

        며칠간 가입인사란을 들여다보면 은근히....걱정이~내사 남님들 잡고 뺑뺑이도 잘 돌지만 ㅎ, 남님들만 연짱 들어오시니 여님들 분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춤원에 발담궈보니 다시 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리라 싶어용, 늘상 남님은 많고 여님이 이면적으로는 오히려 선택권이 앞서는거 같아 남님들위해 양보하다가 짜증나서 춤을 포기하고 돌아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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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12. 05:03  

        어제 서울에서 송년회마치고 이제 집에 안착한 시간, 늘상 시간에 쫓겨 술에 쫓겨 버텨나가려니 꽉차 불어터질 듯한 주말이 두렵기 짝이 없네용. 당분간 사우모 위시해서 다른 모임 주력하다보니 사생활이 덜컥거리네요. 조용한 새벽에 명상에 잠겨 두리번 거려 봅니다. 누구를 위하여 새벽종을 울리나 하고......여기 사랑과 우정의 종을 쳐 주실분 기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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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11. 02:02  

        원정길에 이제서야 집에 안착, 먼 길 돌아와 뒤안길을 살펴보니....굿은 비 나리는 삼각지 그 길이었나보네요, 이 늦은 밤 비의탱고와 함께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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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08. 10:57  

        야방까고 새벽녘에 대전오니, 날씨가 쬐매 풀린거같아요. 대전찍고나서 대전발영시오십분에 낼은 울산 큰애기보고 모레는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낙랑공주 만나러 가렵니다. 송내 첫모임에선 재수좋게 남님 3명 잡고 발바닥 달궜는데, 금주 송내에서도 행운이 올지 고대하며...즐건날 되세용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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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   09.12.08. 15:13  

          당췌 몬 말씀을 하시는건지 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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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07. 08:10  

        어제 모임에 대한 비젼을 볼 때 현재의 회원수 비례의 실비 참석인원이 은근히 걱정되네용~35/70 딱 과반수.....뭘 뜻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조만간 회원수 200명 되면....100명되겟죠,우앙! 부페마냥 식당 추가로 예약하는 사태를...ㅎㅎ즐건 상상해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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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06. 12:49  

        집을 나선 뜨락에 아즉은 양지가 스며들지 않아 저만치 사위어진 장미더미 뒤로 차디찬 겨울공기를 입 맞춤할 때 담너머 가려진 춤원에선 시기와 거짓으로 달콤한 포옹과 미소를 흘리며 가면을 쓰고 바람켤 한 켠 지나간 골목으로 사라져 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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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난파도   09.12.07. 10:50  

          최성수가 언제 저렇게~~~~ㅎㅎㅎ~~~근데 비슷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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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리타   09.12.07. 07:48  

          뭐여,,가수 최성수 사진을 올려놓으셨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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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2.06. 03:06  

        모두가 장막 속에 드리운 시간....이 세상 나 홀로 장막을 열고 숨쉴 틈 없는 정적에 미천한 내 영혼을 풀어 놓아 텅 빈 리얼리즘의 시각을 채워보며~~~~~~~저멀리 쟈바의 동쪽에서 만났었던 인디언 소년처럼 태고의 원시림 속에 파묻혀 잠을 보채 봅니다 ////낼 봐용, 아니 오늘 오후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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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1.28. 04:10  

        새벽4시를 넘기니 눈까풀도 까풀까풀해지고, 김장배추 30포기 절엿으니 잠좀 붙엿다가 모츠럼 맞는 주말에 일손만 다글다글하네유. 며칠동안 2~3시간 정도만 자고 생활햇으니 늦으막히 기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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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1.27. 03:41  

        흡사 밤까마귀마냥 불현듯 이 시간에 나타나는 저는 구원을 받지 못해 밤바람 한 켠에서 잃어버린 허다한 시간 속을 헤매며 구원의 성배를 찾아 카마수트라를 외치며 비좁고 몽매한 통로를 따라 하찮은 욕망을 뛰어 넘을 수 없는 자신을 수치스러워 하며 도시의 회색빛 새벽을 달려 잠들고 깨어가나니, 나를 끌어 안았던 어둠의 한 자락을 깔아 또 다른 새벽의 기상을 그리며 잠 속으로 빠져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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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1.26. 03:47  

        이것저것 하다가 잠듭니다. 딱 두시간 자면 출근 자명종이....비몽사몽간에 몽달귀신마냥 사는 가련한 신세~퇴근후의 목욜엔 목빠지게 한 잔하며새로운 날 맞으소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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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1.25. 19:28  

        날씨마저 새드한 맴을 비추는지,,,,,,우울하고 수치스러워서 한 숨만 내쉽니다. 이런 날은 '쉘부르의 우산'을 쓴 여인을 만나야 하는데~~~풀어 헤친 머리에 그녀의 눈물이 빗물에 젖어 축축히 스며들 때 그녀 곁을 그냥 지나치며 안개비는 그녀의 흐느낌마저 도시의 정적에 휩싸이는 ....오늘은 그런 sadlovestory를 전하고 싶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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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1.25. 02:41  

        즈가 가장 깊은 밤에 술잔에 적시어 한 줄 적나니,이슥한 밤에 집에 다다라~이 다리가 누고냐 하고 꺽정다리 춤을 췃더니 자이브에 나오는
        "Miami Special Druank'마냥 드렁큰 술통을 굴리며 종잡을 수 없는 님의 다리를 찾아 볼 수가 없네요. 뉘가사 춤원에 얼굴가리고 말없이 행진하오니 조용히 일러주리라 조금만 다가오라고.................춤원의 상실을 자학하며 어둠 속에 긷은 감각의 혼을 뻗어...이 밤 닫혀진 자각속에 침몰하리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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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09.11.25. 11:04  

          아닙니다.저도 어려워서 쉬운말로 하라 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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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리타   09.11.25. 05:55  

          너무,,어려운글입니다...풀이가필요하옵니다,,,ㅋㅋㅋ,,나만어려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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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   09.11.24. 10:20  

        여기 사우모가 검색 순위 1순위로 나오고 조횟수가 회원수의 몇 배 이상으로 나오는 동기에 대해 논란이 있어~'사우모'치면 수많은 사우모라는 까페중 우리 까페가 활동사항으로 볼 때 1순위라서 지나가는 손님이라도 자주 보는 계기입니다. 그런데 현재 그것을 배아파서 교묘하고 악랄하게 타 까페지기가 자기네 까페로 링크 걸어놧으니...당연 강경 대응조치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심각해서 한시바삐 처리해서 외부에서 출입이나 신입회원 가입하는 소통로를 원활하게 개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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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dora (맨발의 이사도라) / Paul Maur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