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 할만한 제 이력중에 하나가
어린 제자 두명을 가르쳐 모두 대학에 단지 한명만 뽑히는 수시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 아이들 중 한명은 고등학교 2학년 첫학기가 좀 지난 4월부터 배우기 시작이였다. 그리고 허리가 구부정한 전혀 피지컬이 준비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1년 조금 지날 때 춤의 기본이 형성되고 있었다.
시합에 참가 했을때는 좋은 반응이 각 대회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시 합격이 춤을 배우기 시작한 일년 오개월 뒤 9월이었다.
제 자신이 어떤 공명을 위해서 대한경기연맹 같은 단체에 주력으로 활동 한 적이 없었기에 제자들의 합격은 진실된 실력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경쟁자 중에 단 한명만 뽑아지는 일차에 모두 합격 했기에 특별했다.
단지 두 명을 가르쳤다.
나는 개인 제조사업을 하면서 춤공부를 위한 시간을 더 소중히 하였기에 매번 영국 유학길에 오르고 자신을 연마하는 시간을 더 가지길 원했다.
그래서 많은 제자들 보다 간절히 원하는 아이를 가르쳤다.
열심히 3개월은 기초체력과 댄스를 할 수 있는 휘트니스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피지컬을 끌어올렸다.
그 이후 댄스의 기초 편으로 들어가 베이직을 수행하는 리바이스드 테크닉을 순서대로 익히게하고
약 3개월은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시간 부터 새도우 트레닝을 시켰다.
춤은 혼자서 정확히 수행 했을 때 춤의 진가인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그리고 철저하게 한발 한스텝의 무게 중심이동이 완벽한 센터 벨런스를 통과 할 때 다음의 균형은 절로 따라 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 훈련은 제 자신의 티칭 사명감이기도 하고 스스로도 그런 훈련을 한국에서 철저히 했기에 영국에 건너가서도 이틀 만에 나를 가르치러 온 세계적인 여성선수겸 코치(로우렌 힉스)에게 파트너 제의를 받았던 결과이다.
그 다음은 휘겨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 시키는 작업을 한다. 휘겨의 움직임이 반듯이 그리고 반듯한 움직임의 이유가 있다.
그게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춤이 되기 시작한다.
그 전부가 리바이스드 테크닉 책에 들어있다.
그것을 풀어서 실기와 이론으로 무장되면 댄스의 본고장 최고의 티쳐를 만나도 칭찬을 받게 되어 있다.
누구에게 배웠느냐 무엇으로 공부 했는가? 그리고 제 자신이 들을 때 기막힌게 어느나라 사람인가에 대한 편견이다.
한국사람이 아니라 일본인이다 라고 그들은 말했다.
아니요 전 한국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면 그들이 웃는다! 왜일까?
그것은 상상에 맡기겠다.
그 다음 교육은 휘겨의 구성에서 기초편 루틴을 분명히하고 다음단계로 넘어 가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의 큰 문제점은 화려하게 처음부터 바레이션을 루틴으로 선택하여 선생 본인이 해왔던 루틴대로 짜서 훈련시킨다.
이것은 평생동안 제 2의 천성을 나쁜 습관으로 베이게 하는 독이 된다.
이런 말이 영국 선생들의 말중에 있다.
havit secorn nature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억지로 안되는 걸 둘이서 힘들게 비틀면서 만들어 볼려고 애쓰면 결국은 제2의 습관이 되어 춤으로 경쟁력이 떨어져서 국제시합에서던 성적이 당연히 나오지 않는다.
그걸 영국이나 외국에 나가서 바꾸어 볼려고 하면 다시 기본 홀드부터 기초 스텝과 무브먼트을 배우게 되는데 정말 비참해진다.
한국에 온 코치들이나 영국에서 본 코치들이나 이구동성 기초가 없다고 말한다.
이유는 학생에게 가르치는 표준 댄스 커리큐럼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초는 백번 강조해도 모지람이 없는 건 익히 알지만 방법을 모르면 모르는 것이다.
그 다음
수행하기 쉬운 바리에이션을 8bar 나 16bar 로 나누어 음악성과 함께 훈련 시킨다.
진행이 쉬워야하고 바디 쉐입을 중점으로 훈련시킨다.
모던댄스에서는 홀드로 시작해서 홀드로 끝난다는 말이 현지에서도 이구동성이다.
정확한 홀드는 노하우 중에 노하우이다.
라틴도 마찬가지다. 기본 워킹과 반듯한 피지컬의 사용, 얼라이먼트와 어마운트 오브 턴과 정확한 박자의 비트와 타임.
가르칠 때도 코치들이 조용히 가르친다.
어떤 경우는 앞으로 키워진 선수가 정신과 이념이 바르게 자라는지 확인을 한 다음 오랜 시간 뒤에 깨닭아 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현지에 유학을 가보면 쉽지 않다.
그러나 충실하고 좋은 선생님이라고 판단되면 오래 오래 한 선생님 밑에 가르침을 받으면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
이렇듯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티칭은 배우러온 사람에 대한 진실한 예우이다.
나이와 상관 없이 지식의 나눔은 사람간의 교감이 첫째로서 댄스에선 중요하다고 난 생각한다.
특히 솔로에서 아름답지 못하면 당연히 커풀에서도 빛나지 못한다.
모던에서 등뒤로 제켜진 팔굽이 뒤로 빠진 형태의 홀드 지금도 어느 한국 챔피언의 동영상이 굴러 다니는데 그게 한국의 현주소다.
너무 오랜세월 그런 모습들이 한국을 화산재 처럼 덮어 왔기 때문이다.가슴 옆대기에 갈비뼈로 밀어 부친 홀드.
아름다움은 춤에서 자연스러움과 함께 한다.
동호인이 쉽게 즐길때는 반듯한 모습으로 적은 스웨이로 춤추며 적은 공간에서는 작은 스텝으로 알맞게 출 줄 알아야하고 바디는 부드럽고 정갈하고 반듯하면 잘익은 맛처럼 춤의 풍미가 더 하게 된다.
국민생활체육 연합루틴을 보급형으로 제작 발표할 때 그런 취지로 연합회 상임위원들의 결의로 만들어졌다.
경기하듯이 강한 스웨이를 배제하고 반듯한 기본을 주제로 했다.
단지 경기를 위한 춤의 세계에 고정된 관념이 전부인것 처럼 느끼시는 분들은 생활체육 보급형의 기본 기술도 실제 배워 보면 만만치가 않음을 나중엔 깨닭게 된다.
비판과 평론도 진정한 실력이 있을 때 평가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버된 더 크고 더 빠르고 스웨이가 많은 동작들은 더 많은 베이직을 철저히 연마한 후에야 가능해 진다.
지금 이글의 본질은 어린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대회를 위한 엘리트 댄스교육에 관한 내용이 주제이다.
처음부터 체계화 된 교육을 받을 수만 있다면 좋은 춤을 출 수 있는 기본이 정돈된다.
그래서 결과가 좋아지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경기에서 재대로 된 평가를 받게 된다.
선진국은 어린 재원들을 춤의 역사와 기본을 순서대로 채근채근 가르치고 시합도 그 수준에 맞은 휘겨로만 구성한다.
한국과는 차이가 많다.
어린이의 경우 의상의 차이도 현격히 다르다.
화장도 마찬가지다.
정결하고 깨끗하며 의상도 반듯하고 대체적으로 색상만 다르고 통일 되어있다.
교육의 범위와 사고가 너무 다르다.
가르치는 교사나 학부모의 의식구조가 다르다.
시합을 위한 경기장의 품위을 망치는 구조와 의식 자체를 삼가하고 있다.
경솔하지 않고 차분한 의상과 나이와 격에 맞는 의상을 갖추고 경기는 열정적으로 참여 한다.
2015.10.13
런던에서
이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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