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의 속삭임 > ♠ 가을비 ♠ 비는 오는데 나는 누구를 기다리나 빗물이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뒤로 미루고 창문을 열어 빗줄기를 세어본다. 이 비는 마음위로 젖어들질 못하고 안타깝게 진주알을 굴리듯 쓸고만 지나간다. 그러면서도 우린 서로가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는데 내리는 것을 보니 나도 따라.. 칼럼가든 2011.02.17
[스크랩] 잊지 말아야 할일 잊지 말아야 할 일 말을 하되 침묵 지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남을 비판하되 아량 베푸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욕심을 부리되 만족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화를 내되 온순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도움을 받음에 도움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성급히 서두르되 여유를 잊지 말아야 한다... 칼럼가든 2011.02.17
[스크랩]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였다. 조직의 지원이 없더라도 실망 하지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번 싸워 스물세번 이겼다. 자본이 없더라도 절망 하지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척의 남은 배.. 칼럼가든 2011.02.17
[스크랩] 천년 봄 가을 지나도~~ “천년 봄 가을 지나도 귀한 피 향내로 오히려 소매를 적시게 하는 그 사람 여기에 서있다 몸은 부서저도 의로움은 놓지지 않고 숨은 끊어져도 뜻은 사랑에 얽매어 장하고 매운 정신 보아라 높은 슬기와 총명 뿜어낸 힘으로 온겨례 가슴을 밝혔으니 때는 바뀌어도 그 모습 새 시대의 맥박이 뛰는 이 하.. 칼럼가든 2011.02.17
[스크랩] **삼겹살 맛있게 먹는 비법** 돼지고기는 각 부위별로 어울리는 조리법이 따로 있다던데… 부위별로 지방 함유량이나 근육 사용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육질이 다르지. 삼겹살은 지방과 살이 적절히 어우러진 부위지만 육질은 단단한 편이야. 굽거나 볶으면 지방이 부드러워져 씹는 맛이 좋단다. 목삼겹이라고도 불리는 목살은 삼.. 칼럼가든 2010.07.05
[스크랩] 고대 수메르 문자 해독...... 고대 수메르 문자 해독 ... 성서학자들 당혹 인류 문명의 발상지중 가장 그 기원이 오래된 곳은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다. 이곳에서 인류 최초로 수메르 문명이 꽃을 피웠고 고고학자들은 그들의 설형문자들을 발견하고 판독해 가면서 비로소 그 실체가 적나라하게 .. 칼럼가든 2009.08.18
소유의 종말 <2007.06.19> <소유의 종말> 우리가 접속하고 있는 사이버 스페이스는 새로운 이미지 세계에서 연출되고 있는 모든 재형적,문화적 상품이 추상화 되어 탈물질화되는 가상현실이라는 하이퍼 세계에서 재산과 소유라는 낡아빠진 관념은 설득력을 잃은 공간체이다. 예술,문화와 더불어 체험과 그리고 공동이념체.. 칼럼가든 2009.07.14
Re:Re:<소유의 종말>이란 의미 과연 어떤 의도일까..? 2007.06.23 제 글의 혼선과 파장을 우려하여 주저하다가 님의 댓글에 올려 봅니다, 먼저 저의 글에 깊은 숙고와 심오한 순리를 안겨줘서 감사할 따름입죠! 제 글의 해석은 각자의 문제의식에 맡기느라 힘든 논문형 문체를 선택했습니다만, 인간의 지혜는 행동하는 양식에 모티브를 갖는다고 보고 있기에 네티즌 .. 칼럼가든 2009.07.14
부산 벙개 출발지 공고(서울 팀) <08.09.22> 어찌 세월 가는줄 모르다가 문득 달력보니 낼이 추분이네용~~ 한 계절이 스칠 때마다 가장 아쉬움을 되새겨 보는 가을의 문턱으로 돌아서려니 보고싶은 칭구들의 열화같은 성원으로 부디 본인이 부산 나들이팀을 리딩해 달라는 아우성에 못이겨 하루벌어 묵고 살기도 빠듯한 처지에 모츠럼 봉사활동.. 칼럼가든 2009.07.14